2019/02/20 양배추의 당도을 알고 오코노미야키를 더 맛있게!
오코노미야키의 메인 식재료인 양배추는 계절에 따라 단맛이나 수분등의 품질이 바뀌는 것을 아세요? 오코노미야키를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양배추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오타후쿠에서는 양배추의 당도를 매일 측정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에서는 봄 양배추는 당도가 평분 7.8도라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 수치는 토마토의 당도와 같은 정도 입니다. 여름은 평분 6.2도 가을은 평균 6.9도 봄과 비슷하게 낮은 수치입니다. 겨울은 당도가 높아서 메론과 같은 당도 13도도 있고 과일과 비슷한 당도면 오코노미야키도 당연히 맛있어 집니다.
당도가 다르면 오코노미야키의 맛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당도가 낮은 여름 양배추는 단맛이 있는 양파를 추가하거나 감칠맛이 있는 텐카스를 많이 넣어주면 맛있게 오코노미야키를 드실 수 있습니다. 또 수분도 오코노미야키의 완성에 영향을 줍니다. 수분이 적은 여름 양배추는 얇게 썰면 딱딱하지 않고 식감이 좋은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수 있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오타후쿠 오코노미야키관(히로시마시 )에 들어온 양배추를 측정한 수치입니다.